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들이 10일 대전 서구 평촌동 해피타트 건축현장에서 '미래에셋장학생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중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대전 서구 평촌동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미래에셋장학생 사랑의 집짓기'활동을 10일부터 14일까지 펼친다.
'미래에셋장학생 사랑의 집짓기'는 장학생들에게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 장학생 250명은 해피타트 건축현장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한 집 짓기 활동에 직접 동참한다.
이계원 미래에셋봉사단장 상무는 "학생으로서 지식을 쌓는 것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아는 인재로 성장해 가길 바라는 취지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현주재단은 앞으로도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과 함께 방학 중 장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시행해나갈 예정이다.
'해피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집을 제공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국제단체이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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