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한류스타 현빈(27)과 송혜교(27)가 드라마에서 연인 관계로 출연한 이후 불과 1년 반 사이 실제 커플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막내린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준영-지오 커플로 출연한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빈 소속사 측은 “함께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또 연예계 고민도 나누다보니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송혜교 소속사 측은 “연인으로 발전한 지 얼마 안 됐다”며 “지나친 관심 보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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