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홈택스 방문자 3억명 돌파

2009-08-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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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지난달 전자세정 시스템 '홈택스' 방문자가 3억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홈택스 서비스는 2002년 4월 시작된 것으로 세금 신고·납부 업무를 처리하는 것은 물론 국세 관련 민원증명 발급과 양도세 및 증여세 계산 등 각종 세금 업무를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 시스템이다.

홈택스 방문자는 2006년 7월 1억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6월 2억명을 돌파했고 약 1년 만인 지난달 다시 3억명을 넘어섰다.

현재 약 1천100만명의 납세자가 홈택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세금신고의 경우 법인세의 96%, 종합소득세의 81%, 부가가치세의 75%가 홈택스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국세청은 홈택스 방문자 3억명 돌파를 기념해 이날 오전 3억번째 방문자에게 노트북 컴퓨터를 증정했고 앞뒤 방문자에게도 경품을 지급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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