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해외담당 부사장에 이형신씨(56)가 선임됐다.
이 신임 부사장은 1953년생으로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현대ENG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종합건설과 한라시멘트 건설본부 관리부문장, 대아레미콘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중동, 동남아시아 등 해외 사업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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