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회사채 6335억 발행예정

2009-07-31 15:48
  • 글자크기 설정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주(3~7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우리투자증권이 주관하는 LG전자 53회차 1900억원을 비롯해 6335억원(모두 6건)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27~31일) 발행계획인 19건, 1조29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3건이 줄고 발행금액은 6565억원이 감소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이해 회사채 발행이 급감한 가운데, 대한항공과 LG전자 등 신용등급이 A등급 이상인 대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 회사채가 3건 4900억원, 금융채 2건 500억원, 외화표시채권이 1건 935억원(7500만 달러) 각각 발행될 예정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이 4835억원, 차환자금이 15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