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3인조 ‘게리골드스미스’의 게리K(28)와 트랜스젠더 영화배우 이시연(29)이 압구정동과 신천동 일대 먹자골목에서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목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압구정동의 모 커피숍에서 목격했다는 한 팬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며 “다른 연인과 마찬가지로 애인관계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시연은 ‘색즉시공’ 1편에서 남자인 ‘이대학’으로 출연한 후 2편에서는 성전환 수술해 여성으로 재출연한 바 있다.
게리K는 10년간 언더힙합에서 주목받다가 최근 혼성3인조 ‘게리골드스미스’에서 활동중인 한 멤버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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