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북핵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의 경제와 외교 안보를 책임지는 고위공무원과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경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북경에서 고위공무원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기획재재정부, 교육과학 기술부 등 15개 정부부처 및 기관의 고위공무원 19명과 KDI 학자들이 중국의 고위 공무원 및 칭화대학교 학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한중 자유무역 협정(FTA), 북핵문제, 환경문제 등 양국간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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