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서비스마인드 교육에 참석해 롤플레잉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삼성네트웍스는 서비스마인드, 글로벌마인드, 프로의식 등을 모든 임직원이 갖춰야 할 3대 필수 역량으로 지정했다. 회사는 또 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집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업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마인드 교육을 실시해 고객을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교육하고 있다. 영어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바디랭귀지부터 스토리텔링 기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는 임직원이 갖춰야 할 프로의식으로 열정, 도전정신, 창의성, 집념, 자기계발 등의 다섯 가지 대표 키워드를 선정했다.
각 키워드 별로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통해 목표를 달성한 사례를 사내방송으로 소개해 현실안주형 조직이 아닌 프로의식이 충만한 동사형 조직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마인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경수 삼성네트웍스 인사담당 상무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및 무한경쟁 시대에서 모든 임직원이 갖춰야 할 필수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러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제도 마련을 통해 회사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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