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vacance) 시즌이 돌아왔다. 원래 프랑스어인 바캉스는 라틴어 바카티오(vacatio)에서 유래했다. 바카티오는 '비어있다' 혹은 '무엇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뜻이다. 즉, 바캉스는 집을 비워놓고 멀리 떠나 휴식을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역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탈출'하기위해 바캉스를 떠난다. 그중에서 백미는 해외여행이다. 특히 여름 특수를 노리는 카드사 혜택을 잘만 이용하면 올 여름 최고로 멋진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우선 현대카드 프리비아를 이용해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1박에 40만원 하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리조트를 7만원(2인 1실, 조식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8월말까지 입실 가능하며 최대 3박까지 예약할 수 있다.
푸켓 반얀트리 리조트, 하이난 만다린 오리엔탈 산야, 홍콩 구룡 샹그릴라 호텔 등 프리미엄 호텔에서 2박 예약시 추가로 1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프리비아 서비스로 항공료를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만약 구매한 항공권이 같은 조건의 타사 항공권 보다 비싸면 차액만큼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최저가 보상제'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6개월 할부 시 첫 달만 할부수수료를 부담하는 '부분 무이자 할부서비스'와 M포인트로 5% 차감 결제 서비스도 누릴 수 있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비씨카드는 해외여행을 계획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씨카드 VIP고객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씨카드 라운지'에서 무료로 워커힐호텔 케이터링 식음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 고객들은 무선인터넷, 노트북 대여, 복사 및 팩스, 해외 전화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씨 중국통 카드 고객은 아시아나 및 대한항공 항공권 구입시 각각 7%, 5% 할인받을 수 있고 카드 마일리지도 대한항공은 1500원당, 아시아나는 1000원당 1마일 적립할 수 있다.
또 비씨 마일즈 카드 고객은 신용판매 이용액 1000원 당 1BC 마일을 적립해 항공권 뿐만 아니라 KTX승차권 및 비씨투어 여행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