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자동차산업의 핵심기술인 내장형 제어시스템 설계 기술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소(ACE Lab) 주최하고, BMW코리아가 5년째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0개팀이 참가했다. 한양대학교 리딤(REDEEM) 팀과 서울시립대학교의 이에스렙(eslab)팀이 각각 BMW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수상팀에게는 BMW 뮌헨 연구소와 BMW벨트, 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된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BMW는 기업의 목표와 비전 이외에도 지역 사회와 자동차산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관련산업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