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16:9 HD노트북 ‘에버라텍 뷰’ 출시

2009-07-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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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노트북 ‘에버라텍 뷰(VU)’
삼보컴퓨터는 8일 HD급 화질과 16:9 비율의 39.6cm(15.6”) LCD를 탑재한 ‘에버라텍 뷰(VU)’를 출시했다.

‘에버라텍 뷰’는 디자인과 디스플레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과 메탈 실버 칼라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다. 영화관 화면과 같은 16:9 비율의 39.6cm(15.6”) 고해상도 LCD를 탑재, 왜곡이나 잘림 현상 없이 HD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를 기본 지원하며, 영상이나 음향 소스를 디지털 TV에 바로 전달할 수 있는 HDMI 포트를 탑재, 큰 모니터에 연결할 경우 ‘안방 극장’ 구현이 가능하다.

아울러 512MB 용량의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탑재, 온라인 게임과 3D 영상도 소화할 수 있다.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 총괄 김종서 사장은 “‘에버라텍 뷰’를 삼보컴퓨터 대화면 노트북의 주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 부가기능이 많고 윈도 7 무상 업그레이드도 제공돼 학생, 직장인 층에서 많은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상균 기자 philip168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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