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오염피해 정부지원금 지급 문자서비스 실시

2009-07-01 07:59
  • 글자크기 설정

피해주민에 대한 대부금·대지급금 입금시 문자메시지 발송

지난 2007년 12월 충남 태안 기름유출사고 관련 피해주민들에 정부지원금 지급여부가 문자메시지로 발송된다.

국토해양부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관련, 피해주민들에 대한 대부금·대지급금 등 정부지원금 지급시 문자메시지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부지원금 신청 주민들이 보다 신속히 지급사실을 통보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부금, 대지급금 등의 이중지급방지와 피해보상 지원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보상관련 정부기관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보상지원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지원하고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