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씨티은행이 보유한 주택담보대출을 기초로 3292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BS 발행은 씨티은행이 판매한 주택담보대출을 공사가 양수해 이를 기초로 MBS를 발행하고, 씨티은행이 다시 매입하는 형태다.
공사는 지난 3월 30일 우리은행 3671억원, 4월 22일 SC제일은행 1조9681억원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 MBS를 발행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