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형도는 경인아라뱃길에서 시화방조제 입구까지를 표현한 인천항 전체 모형 1점과 현재 조성 중인 아암물류단지, 인천신항 모형 등 총 3점으로 구성됐으며 현재는 인천시 중구 IPA 사옥 1층에 전시되고 있다.
가로 4m, 세로 4m, 높이 2.7m에 이르는 모형도는 IPA가 지난 3월 1억9천여만원을 들여 제작에 착수, 최근 작업을 마쳤다.
IPA는 8월 세계도시축전에 참가하는 IPA 부스에 이 모형도를 옮겨놓고 국내외 관광객이 모형도를 보며 인천항의 위치와 규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IPA 관계자는 "인천항 모형도는 모형도를 통해 인천항을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됐으며 국내 기업은 물론 세계적 물류제조기업을 유치하는 촉매제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