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컨데 그랜저TG Q270을 36개월동안 그린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이용하면 기본형 상품보다 매월 5만원 이상 절약할 수 있다.
또 현대캐피탈 전문 정비팀이 직접 방문해 차량을 점검하고, 60여 가지의 소모품을 주행거리에 따라 교환해주는 '풀(Full) 정비서비스'도 받는다.
단 운행거리가 연간 2만Km를 초과할 경우 약정기간과 초과 운행거리에 따라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렌터카 그린 마일리지는 자동차 운행거리에 따라 렌트 비용을 합리적으로 절약하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금융상품에 환경보호 요소를 도입해 적극적으로 그린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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