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주도 왕복항공권을 반값에"

2009-06-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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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오는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400명에게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을 성인 1인기준 7만원에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왕복항공편은 8월 16일 10:55 김포 출발-18일 19:35 제주 출발, 8월 20일 12:30 김포 출발-22일 19:35 제주 출발, 8월 23일 10:55 김포 출발-25일 19:35 제주 출발등이 있다.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는 별도며 최장 5개월 무이자할부와 여행자 무료 가입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 이벤트란을 통해 접수를 받으며 한번에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왕복항공편은 각 100명씩 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남은 100명은 추첨방식으로 선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를 맞아 대한항공 계열 진에어와 함께 반값 항공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제주도를 여행코자 하는 회원들이 급증하고 있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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