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스포츠스타-여자 연예인 '사랑방정식' 봇물

2009-06-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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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선수-양은지 커플, 정조국 선수-김성은 커플의 동반 결혼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23일 한 언론사가 ‘김성은-정조국 커플과 양은지-이호 커플이 오는 12월 12일 나란히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김성은은 지난해 가을 슈가 출신 탤런트 박수진과 수원 삼성 소속의 축구선수 백지훈으로부터 정조국 선수를 소개받았다.

박수진-백지훈 커플의 주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김성은-정조국 커플은 심야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다.

대표적인 연예인-스포츠 스타 커플로는 오정연 아나운서와 농구선수 서장훈 커플과 김남일-김보민 커플이 있다.

대부분 남자 쪽은 스포츠 스타이고  여자 쪽은 연예인 아나운서 모델 의 비율을 보인다. 강인한 남자 스포츠 스타들이 미인을 얻는 사랑 방정식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스포츠-연예계 풋풋한커플로 축구선수 김정우와 배우 이연두 커플, 야구선수 오재원과 클레오 출신의 박예은 커플 등이 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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