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해외여행 보험 체크하세요"

2009-06-23 11:36
  • 글자크기 설정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휴가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설레임과 함께 '혹시라도 사고가 날까'하는 불안한 마음도 감출 수 없는 법.

AIG손해보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한 '해외 여행보험 체크리스트 7'을 23일 공개했다.

해외여행시 가장 당황스러운 때는 역시 의료사고를 당했을 때다. AIG손보는 의료 사고를 대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보험회사 상품을 가입할 것을 권고했다.

AIG손보의 해외여행보험은 보험카드만 제시하면 미국에서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cashles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예치금 없이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AIG 차이나 퍼펙트 여행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자동가입 여행자 보험도 상해 및 질병치료 기준 최소 300만원 이상의 상품이 돼야 마음을 놓을 수 있다.

전문성을 갖추고 24시간 한국어 지원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비자 발급 정보 안내와 현지 기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AIG손보는 이같은 부가서비스를 포함한 'AIG 해외여행보험 Travel Assist'의 개인보안서비스를 통해 현지 보안상태와 실시간 국가별 상황을 제공하고 있다.

계약자와 피보험자의 고의로 인한 손해일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점과 임산부의 출산 및 유산도 여행자보험 보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AIG손보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보상을 받을 때는 보험금 청구서와 의사진단서, 치료비영수증 등의 서류를 잊지 말 것과 휴대품 도난 시 현지 경찰서에서 도난 확인서를 발급받는 것도 필수라고 설명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