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지털카메라 VLUU WB500 |
미국의 카메라 전문 매거진 '아메리칸 포토(American Photo)'는 올 상반기를 결산하는 특별 발행본에서 150개 신제품을 리뷰한 결과 '올해의 컴팩트 카메라 부문(Compact camera of the year 2009)'에 삼성카메라 'WB550'을 선정했다.
WB550은 이에 앞서 지난 3월과 4월 영국의 포토 전문 매거진 '포토360'과 독일의 포토 전문지인 '디지털포토(Digital PHOTO)'에서 각각 '최고의 컴팩트 카메라' '동급 최고의 화질로 여행에 유용한 프리미엄 카메라'로 평가받았다.
삼성카메라의 디자인에도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는 'WB1000'에 대해 지난 4월 '아름다운 3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스크린에 클래식한 아날로그 다이얼까지 갖춘 최고의 디자인'으로 평했다.
싱가폴의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즈(The Straits Times)'는 지난 5월 주말판 디지털라이프(Digital Life)에서 "안젤리나 졸리를 카메라에 비교한다면 뛰어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ST50'일 것"이라며 호평했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은 "삼성카메라가 이처럼 해외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성능과 디자인이 향상된 우수한 제품을 선보인 것은 물론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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