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공인커플 윤형빈-정경미가 녹화중 결혼발언으로 언론보도가 쏟아졌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18일 진행된 KBS 2TV <코미디쇼 희희낙락>녹화에 동반 출연해 이러한 사실을 밝히며, 동료들 이 보는 앞에서 입맞춤을 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두 사람은 “더 이상 결혼을 미루지 않겠다. 내년 봄에 결혼하기로 결정했다”며 “지금도 부부나 다름없는 마음으로 산다. 3일 전에 교제 1000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 소식 보도가 쏟아졌지만, 이는 녹화 도중 터져 나온 발언으로 두 사람은 실제 결혼 할 계획은 아직 없다는게 윤형빈 소속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KBS 20기 동기인 윤형빈과 정경미는 지난 2006년 9월께부터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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