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대회 개최

2009-06-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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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대회/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2009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 본선’을 실시했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포스터 670여 장 중 12개팀의 최종 우수작품 12장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우수 포스터를 그린 12개 팀 60여명의 어린이들은 다양한 노래와 율동, 연극 등으로 구성해 발표했다. 최종 본선 대회 대상은 ‘서두르지 말고 먼저 양보해요’라는 주제로 발표한 압구정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받았다.

르노삼성차 이교현 홍보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해가 갈수록 더욱 많은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4월 ‘2009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Safe Road, Safe Kids)’를 출범시키고, 서울 도봉구 방학동 방학초등학교에서 공개수업을 하기도 했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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