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30)과 가수 장윤정(29)이 2005년 추석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만원쏭’을 함께 불렀던 씨앗이 사랑의 열매로 결실을 일궈가고 있다.
8일 노홍철과 장윤정 미니홈피에 따르면 좋은 만남 오래토록 잘 가꿔가기를 바란다는 축하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당시 ‘만원의 행복’ 도전자인 41기 장윤정과 48기 노홍철은 ‘만원쏭’을 함께 부르며 서로 호감을 키워왔다.
노홍철은 장윤정을 이상형으로 생각해오던 찰라에 지난 2월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이상형 질문의 답변으로 “장윤정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노홍철과 장윤정은 ‘골미다’에서 하차하지 않고 러브코치로 활동할 예정이고 이날 ‘골미다‘에서는 그동안 연예스토리를 공개키로 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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