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전자는 이달 한달 동안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LED TV 절전 마케팅'을 펼치고 LED TV 판매를 통한 불우이웃돕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공단은 이달 중 LED TV를 구매하는 고객의 이름으로 불우이웃에게 1만원을 전달하는 '사랑의 빛' 프로그램을 진행해 연말에 불우이웃의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향후 삼성 LED TV의 절전효과를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공동 로드쇼를 펼쳐 기존 LCD TV 대비 40% 가량 절전되는 삼성 LED TV의 전기요금 절약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손정환 상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삼성 파브 LED TV의 절전기능을 널리 알리고 에너지절약 문화 정착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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