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건설기업의 해외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협회내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PF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세계건설시장에서 금융조달형공사의 발주가 점차 증가됨에 따라 국제금융재원의 효율적 조달 및 활용을 위해 우리 건설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제경쟁력과 직결되는 전문적인 실무능력 향상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강의 내용은 △해외 PF 개요 및 대상 사업 △파이낸셜 어드바이져의 역할 및 지원 사례 △해외 PF관련 법률이해 및 계약서 작성 △해외개발 PF 사업성 분석 및 심사 등을 중심으로 편성된다.
강사진은 해외건설업계 담당 실무자, 금융, 컨설팅 전문가 및 전문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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