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일 체험에는 황원섭 노조 대표위원장, 정동수 공동위원장 및 상근감사위원과 부문장 등이 동참했다.
이 사장은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직접 고객과 전화 상담을 통해 카드 사용시 불편한 점이나 경영에 반영했으면 하는 의견을 들었다.
이후 VIP센터장 및 상담팀장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고객과 직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CEO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고객 의견과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경영활동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