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의 딸인 전보람이 여성 신인 5인조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티아라 소속사측에 따르면 "티아라는 멤버별 색다른 개성을 강조한 팀이다" 기존 멤버였던 지원과 지애가 팀에 하차하면서 새 멤버를 영입키로 결정하고 전보람을 먼저 합류시켰으며 다른 한 멤버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티아라는 현재 기존 멤버인 지연, 은정, 효민, 전보람으로 4인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전보람은 온라인을 통해 보아댄스로 빼어난 춤 실력을 과시, 한 때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전보람은 전영록과 배우 이미영의 딸로 잡지 모델과 화장품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동하다 지난해 2장의 싱글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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