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그룹 15개 계열사 노조 간부 20명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에서 '구조조정 방지를 위한 연대투쟁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다. 노조 측은 "임금 단체협상에서 승리하고 고용안정을 쟁취하기 위한 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라며 "사측이 구조조정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면 연대투쟁을 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