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온라인 가구 구매 편의를 대폭 높였다.
G마켓은 침대·식탁 등 가구 제품을 온라인에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가구2.0’ 코너를 오픈 한다고 21일 밝혔다.
가구2.0을 토해 가구를 구입하는 고객은 무료 반품, 지정일 배송 서비스, 기존 가구 무료 철거 및 이동 서비스,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가구를 주문해 가정에 배송됐을 때,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무료로 반품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구매시 직접 보지 못해 생기는 어려움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정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가구를 주문한 후 7~35일 이내에 고객이 원하는 시간, 장소에 배송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기존 제품의 철거 및 이사할 경우 이동을 도와주며, 20개월까지 무상 애프터서비스도 지원한다.
G마켓은 가구2.0 오픈을 기념해 5월 말까지 경매를 통해 다양한 혼수가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10일마다 찾아오는 1000원 경매’를 진행한다. 7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주말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조수현 G마켓 가구침구팀장은 "최근 온라인몰을 통해 가구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가구2.0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온라인 가구 시장이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G마켓 홈페이지에서 ‘가구2.0’을 검색하면 된다.
G마켓 가구 2.0 오픈. |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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