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해외건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앙대 한양대 등과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건설 전문가 양성과정은 사업관리(PM) 및 건설관리(CM) 분야이며 6개월 과정이다.
국토부는 공모 절차를 거쳐 중앙대와 한양대를 교육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들 대학은 세부 준비작업을 거쳐 다음달 말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또 해외건설 학과목 개설을 목적으로 한 해외건설 특성화 대학과의 협약도 함께 체결한다. 특성화 대학으로는 중앙대와 충북대, 국민대 등 3개 대학이 선정됐다. 올해 2학기부터 과목을 개설한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