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2년째 생일을 맞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 서울우유는 '국민의 체위 향상과 건강증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대표우유로 성장하면서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우유는 지난 2005년부터 사회 전반에 불기 시작한 웰빙 트렌드에 맞춰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이하 목장우유, 사진)'를 야심차게 출시했다.
이렇듯 목장우유는 서울우유가 모든 정성을 들여 신선한 우유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약속이 담겨진 프리미엄 우유로 대한민국 우유 품질의 수준을 또 한번 업그레이드 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서울우유가 신개념 페트(PET) 용기로 출시한 목장우유는 출시 2년만에 1억개 판매량(1000ml 기준)을 돌파했다. 기존 카톤팩 우유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된 목장우유는 우유 본래의 맛과 용기의 편의성 때문에 출시 이후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고 소용량 제품에 대한 고객 욕구(Need)에 따라 목장우유 500ml와 210ml도 연달아 출시됐다.
작년 한해 동안 목장우유(1000ml, 500ml, 210ml) 매출액은 약 800억원에 달하고 2009년 '김민정 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성공적으로 달성한다면 올해 1000억 매출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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