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너먼트에서는 지난 2월부터 6주간 진행된 예선 경기를 거친 상위 8개 팀이 한국 지역 결선을 치르게 된다.
1위팀에게는 5000 달러, 2위에게는 2000 달러의 상금을 지급하고 오는 8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 예정인 블리즈컨 2009 최종 결승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최종 우승 팀은 200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우승의 영예와 약 1억 3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지역 결승전은 인터넷 방송 곰TV를 통한 생방송이 중계되며 경기 도중 출제되는 돌발 퀴즈의 정답자와 토너먼트 관전 게시판을 통해 남긴 관전평의 우수작 선정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