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이날 오후 4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에메랄드홀에서 고객을 초청한 가운데 100명의 장애인들에게 신발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선천적 질병으로 인한 발의 변형으로 보행이 불편한 아동들을 돕자는 취지이며, 현대백화점 금 매입 서비스를 통한 수익금이 사용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4월부터 국내 최대 금 도매업체와 손을 잡고 금 매입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사랑의 밥차에서 만든 그룹 ‘밥스’가 ‘사랑의 밥차와 함께 하는 사랑을 전하는 러브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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