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경제 전문 강사가 직접 신청 학교 교실로 방문한다.
경제 전문 강사는 은행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제금융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강의 내용은 경제활동 이해, 소득의 원리, 바람직한 소비와 저축 등 경제 및 금융과 관련된 기본 강의다.
또 세계적인 부자와 유명인들의 나눔 사례와 실천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신청료와 강의료가 모두 무료이며, SC제일은행 어린이 경제교육단에 전화(02-466-7153)로 신청할 수 있다.
루스 나드러 SC제일은행 부행장은 "세계적인 경제침체 및 금융 위기 상황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금융 및 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교육을 통해 현명한 소비와 저축 및 나눔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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