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노사가 함께 '제6회 고객의 날' 행사 열어

2009-05-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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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임직원 1500명이 참여해 서울 시내 지하철역과 주요 지역 등에서 고객 사랑 의지를 알리는 '제6회 고객의 날'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우 사장과 황원섭 노조 대표위원장, 정동수 공동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또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며 '하이포인트 나노' 출시 및 러브체크카드 100만좌 돌파 등을 홍보했다.

이날 오전 신한카드는 충무로 본사에서 러브체크카드 100만좌 돌파 기념식도 개최했다.

100만번째로 러브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이선희 고객에게 감사패와 순금 모형 카드를 증정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분기별로 1회씩 '고객의 날'을 지정해 신상품 가두 캠페인, 고객 다과 행사 등을 연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고객의 관심과 사랑으로 신한카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는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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