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테크]작성중

2009-05-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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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이 저마다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녹색정책을 내놓고 있다. 녹색기술, 녹색경영, 그린사업, 그린테크 등 녹색이 빠진 사업은 돈이 안 된다는 말이 돌 정도다. 우리 정부도 오는 2020년까지 녹색성장을 위한 사업에 100조원이 넘는 돈을 투자할 예정이다.

공기업들도 그린경영에 참여했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대한석탄공사 등도 에너지 소비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

가스공사는 저공해 에너지인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해외자원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가스보유국인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도입하고자 러시아 가스사업단을 신설하기도 했다.

석탄공사는 흑자 전환을 위한 방안을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표한 경영정상화 방안으로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전력공사도 2006년부터 정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어 태양광 및 풍력 등을 이용한 전력을 공급했다. 또 조력 및 풍력 발전 등에 대한 연구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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