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1일 긴급 기자회견 열어

2009-05-01 11:02
  • 글자크기 설정
GM대우가 1일 오후 2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닉 라일리 GM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사장(전 GM대우 사장)이 직접 참석해 GM과 GM대우간의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GM대우는 지난달 27일 레이 영 GM본사 최고재무책임자(CFO)가 "GM대우를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하는 등 한국정부와 GM본사간의 선지원 여부를 놓고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닉라일리 사장은 최근 미국 GM 본사를 방문해 고위 경영진과 GM대우 문제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1일 새벽 방한한 것으로 알려져 GM대우의 워크아웃(기업 개선) 신청이나 산업은행의 지분 추가 인수 등 구체적인 GM대우 처리방안에 대해 GM 본사의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