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뮤지컬은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오즈에 나라로 가게 된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지능을 얻고 싶어하는 허수아비, 심장을 원하는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를 만나 겪는 이야기다.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프라임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평일은 오후 4시, 주말엔 오후 2, 4시 두 차례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80분이며 전석 2만원이다. 공연 문의는 2681-4781.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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