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함께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을 지원하기 위한 기획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중 무한도전의 로고가 새겨진 의류 및 봅슬레이 모자, 티셔츠를 구매하면, 전 고객에게 노트를 주고, 이 밖에도 추첨을 통해 390명에게 DVD, 책을 선물한다.
기획전 수익금 전액은 봅슬레이 썰매 기부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수 디앤샵 마케팅 본부장은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감내하고 있는 국가대표 봅슬레이팀의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 며 "힘든 훈련시간을 보내고 올해도 값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은 최근 열리고 있는 국제봅슬레이연맹 아메리카컵 대회에서 사상 첫 동메달(4인승)을 따는 등 선전하고 있다.
디앤샵과 무한도전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한국 봅슬레이팀 지원 기획전 페이지 (제공=디앤샵) |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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