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는 국토해양부로부터 U-City인력양성센터 사업 시행기관으로 지정받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U-City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미래 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양성계획’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협회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380~5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협회는 특히 산업실무인력 및 취업대상자를 대상으로 맞춤현 교육을 실시해 U-City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전문인력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인력관리 및 인턴십을 통한 고용 지원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U-City 인력양성센터 사업은 U-City 신성장동력 추진을 위한 인적기반 확충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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