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부터 역삼동 전파진흥원 부설 IT인재개발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케이블TV초급기술 △디지털케이블TV중급기술 △디지털케이블TV고급기술 등의 3개 과정이 오는 11월 말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존에 디지털CATV, HFC전송망과정, IP기반 서비스 과정 등으로 세분화 되었던 교육을 올해는 디지털케이블TV 초·중·고급 과정으로 통합해 난이도 별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는 디지털방송표준, 전송 및 설계기술, MPEG-TS 2, VoIP, 신기술표준분석(DCAS, WiBro) 등이 있으며, 강사진으로는 GS강남의 오병현 이사, 케이블기술인연합회 이극노 이사, 제너시스템즈의 이도경 실장 등 업계 및 학계 18명이 참여한다.
박영희 회장은 "미디어의 융합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케이블TV 기술인력 심화교육은 케이블산업의 디지털화를 향상시키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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