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라지구에서 공급될 한라비발디 아파트 조감도 |
한라건설은 내달 인천청라지구(A6블록)에서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라 한라비발디아파트는 지상 16-25층 12개동 총 992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130㎡형 138가구 △131㎡형 168가구 △145㎡형 390가구 △146㎡형 100가구 △171㎡형 196가구 등 중대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청라지구 A6블록은 중앙호수공원과 테마형 골프장이 동시에 접해있는 유일한 단지다. 동측 또한 단독주택지역으로 계획되어 있어 3면이 확 트인 탁월한 조망을 확보하고 있다.
청라 한라비발디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회사인 미국 TCA사와의 설계협력을 통한 입면특화설계 및 타워형과 판상형의 조화로 랜드마크적인 외관과 스카이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차공간을 지하에 조성해 청라의 전체 모습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단지를 순환하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통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세대 당 1.96대의 충분한 주차 공간 및 2.5 x 5.1m의 넓은 주차구획으로 편리하게 주차가 가능하다.
또 단지내 상징적 중심 커뮤니티가 되는 플라자, 놀이와 운동의 조화로 활력이 넘치는 파크, 자연의 싱그러움과 여유를 주는 가든 등 3가지 테마의 조경공간은 입주민들에게 쾌적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특히 단지내 수경공간과 과수원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아이들의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제공한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최근 전매제한 완화 및 양도세 면제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이 살아나고 있는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고객으로부터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588-6682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