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일인칭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가 북미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크로스파이어'가 지난 1월 3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지 45일만에 1만 명을 돌파하고 누적 회원 수(실제 게임 계정 생성 수)도 35만 명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성과를 아시아에서 인정받은 콘텐츠가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크게 두고 있다"며 "특히 네오위즈게임즈가 북미시장에 내놓은 게임 중 가장 먼저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더욱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는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4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추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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