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대변인 아르자 수오미넨은 도안과 마케팅, 기업개발, 글로벌 지원 등의 부서 직원이 해고대상이라고 말했다.
수오미넨 대변인은 이어 조만간 해당 근로자들과 협상을 개시해 구체적인 해고시점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키아의 이날 발표는 지난달 말 전 세계적으로 최대 1000명의 직원을 희망퇴직시킬 것이라고 밝힌 데 이은 것이다. 노키아는 당시 희망퇴직 신청기간이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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