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주민지원센터 운영으로 뉴타운사업 홍보

2009-03-15 09:46
  • 글자크기 설정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내 6개 뉴타운사업지구에 주민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실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현재 남양주 남양주 덕소지구, 고양시 능곡지구, 광명시 광명지구, 안양시 만안지구, 시흥시 은행지구, 의정부 가능지구에서 총괄관리자로 지정돼 경기 뉴타운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양주 덕소지구에 설치된 경기도시공사의 주민지원센터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주민들에게 법무상담을 해주고 있다.

경기도시 공사는 이미 남양주, 광명, 고양, 안양 4개지구내 뉴타운 주민지원센터를 설치, 운영 중이며 의정부와 시흥지구에도 곧 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지원센터에서는 뉴타운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상담, 주민간담회·설명회 및 세무·법무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무료로 주민들과 상담을 주선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대비해 주민밀착형 홍보를 통하여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사업에 대한 이해 폭을 넓혀,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는 주민지원센터를 연중 상시 운영(연중무휴. 국경일 제외)하고 시간대도 주민들이 주로 찾는 10~19시로 조정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홍보서비스 결과 지역주민의 호응도 높아 안양 만안 주민지원센터의 경우 2월 한달간 8회에 걸쳐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총 400여명의 주민 민원을 해소하였고, 홍보관이 설치·운영되고 있는 남양주덕소지구의 경우 매일 약 40~50여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 등 민원상담을 진행되고 있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