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및 자산관리 강좌'를 올 한해 동안 총 33회에 걸쳐 운영한다.
동 강좌는 금융교육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찰 공무원의 자산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7년에 개설돼 현재까지 총 4510명이 강좌를 이수 했으며 금년에는 1980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금융환경 변화와 자산설계의 필요성, 자산관리 원칙과 전략, 실전 자산관리 사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는 경찰 공무원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여성 경찰관과 경찰청 일반직원에게로 금융교육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