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책 모기지업체인 프레디맥이 미 연방정부에 308억 달러의 자금지원을 요청했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프레디맥은 이날 지난해 4분기 239억 달러(주당 7.37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하고 정부의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프레디맥은 이달 안에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레디맥은 지난해 3분기에는 253억 달러(주당 19.44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50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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