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클럽은 개인화를 표방하는 ‘SayClub me’를 테마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개인의 일상과 소식, 정보들을 표현할 수 있는 '마이스토리'를 메인페이지에 배치했다.
마이 스토리는 단순 자신의 이야기를 저장하는 차원에서 한 걸음 나아가 세이클럽 친구들에게 자신의 소식이나 정보들을 즉시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화 서비스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UI)도 개선됐다. 심플하고 일관성 있는 디자인으로 통일했고 중요한 알림과 친구 소식을 바로 알려주는 커뮤니케이션 바를 도입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정보와 가치를 교환하는 SNS는 월 350만 회원이 방문하는 세이클럽의 충실한 유저 기반으로 새로운 관계, 소통의 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병휘 네오위즈인터넷 이사는 “이번 세이클럽의 SNS 변화는 기존 10년 동안 유지됐던 고객가치를 한 층 새롭고 폭넓게 확장해 나가기 위한 첫 단계”라며 “향후에도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타진해 진일보한 SNS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