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 6월 중에 유럽지역에 출시할 풀터치스크린폰 'S5600' |
삼성전자가 올 6월 중에 유럽지역에 출시할 풀터치스크린폰 'S5230' |
삼성전자는 슬림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자환경(UI)을 갖춘 신규 풀터치스크린폰 2종(S5600, S5230)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시장에 올 6월 중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2.9mm의 얇은 두께에 2.8인치 QVGA 풀터치스크린을 탑재한 ‘S5600’은 제품 뒷면을 깔끔한 곡선으로 마무리했으며 7.2Mbps 속도의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으로 인터넷 풀브라우징, 구글 서치, 구글 이메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v2.1, 스마일샷, FM 라디오 등도 탑재됐다.
‘S5230’은 11.9mm의 슬림한 두께에 3.0인치 WQVGA 풀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삼성전자 독자 음장기술인 DNSe, 300만 화소 카메라, 초당 15프레임의 QVGA급 동영상 녹화 기능, 스마일샷, 블루투스 v2.1 등 다양한 고급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은 햅틱, 터치위즈, 옴니아 등 다양한 히트 제품으로 국내외 풀터치스크린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강화된 풀터치폰 라인업으로 전세계 휴대폰 사용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