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HSBC생명은 삼성증권 등 6개 주요 증권사를 통해 '무배당 하나 즉시연금'을 판매한다.
하나HSBC생명이 증권사 채널을 통해 '스톡슈랑스' 영업을 추진하는 것은 4단계 방카슈랑스 시행안 철회 및 은행을 통한 판매점유율 25% 제한에 따라 새로운 영업망 확충을 위한 것이다.
하나HSBC생명의 증권사를 통한 보험판매 실적은 지난해말 현재 스톡슈랑스 전체시장의 40%이상으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나HSBC생명 관계자는 "하나HSBC생명이 스톡슈랑스 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것은 기존 방카슈랑스 이외의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새로운 채널 모델을 찾으려는 것" 이라며 "증권사들 입장에서도 수익다변화 및 자통법 실시에 따라 보험 상품 판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삼성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에서 가입 할 수 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