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8포인트하락(-0.10%)한 1058.18로 마감했다.
18거래일 만에 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이 장막판 매수 규모를 대폭 줄여 710억원 순매수 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76억원과 80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1897억원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중국 경기 부양책의 수혜를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철강금속이 2.01% 상승률을 보였고 전기전자(1.58%) 전기가스(1.59%) 통신(1.29%) 업종 등이 올랐다. 반면 은행(-3.38%) 증권(-2.48%) 기계(-2.61%) 운수장비(-2.20%)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2.86%) POSCO(1.87%) 한국전력(1.46%) SK텔레콤(2.44%) KT(0.79%)가 오른 반면 현대중공업(-2.99%) 현대차(-1.38%) LG전자(-0.81%) KT&G(-1.30%) KB금융(-3.11%)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상한 9종목 포함 총 333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 2종목 포함 총 481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70개 종목이 보합을 기록했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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